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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은 카지노를 경험해 보기 매우 좋은 기회이다. 세계 각지에는 여행객들을 매료시키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이루어진 카지노들이 많다. 유명한 카지노들은 각각의 특징을 가지고 있을뿐더러 드레스 코드까지 맞춰야 하는 규칙이 있을 정도이다. 또한 호텔과 함께 있는 카지노들은 단순히 게임을 하는 것 외에도 볼거리가 넘쳐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여행 가면 가볼 만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지노 베스트 7을 알아보겠다.

카지노

벨라지오 호텔 카지노

1990년대 후반에 문을 연 벨라지오는 당시에 최고의 호텔이자 카지노로 매우 유명했다. 특히나 벨라지오 호텔 앞에서 벌어지는 분수쇼는 매우 유명하다. 영화 오션스 일베븐에서 분수쇼가 벌어지는 곳이 바로 이 벨라지오 호텔이다. 또한 호텔 내부에 있는 실내 식물원은 시기마다 다른 주제로 꾸며져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예와 미술품 갤러리 또한 또 다른 볼거리로 구경하는 사람을 심심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현재 라스베이거스에 많은 호텔과 카지노가 들어서면서 예전의 명성이 조금씩 퇴색되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방문해 볼 만한 호텔 카지노이다.

 

모나코의 몬테 카를로 카지노

몬테 카를로라는 이름은 카지노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번 정도는 들어봤을 법 하다. 몬테 카를로는 유명한 관광지로 모나코 공국에 위치해 있다. 그중에서 대공일가가 소유한 몬테 카를로 카지노는 모나코를 상징하는 명소 중에 하나이다. 몬테 카를로 카지노는 1860년대에 개설되었는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들르고 있다. 독특한 것은 카지노에는 입장료가 있으며 약 10유로이다. 또한 드레스 코드가 정확하게 규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적어도 장소에 적절한 복장이 필요하다. 고급스럽고 역사적인 장소인 만큼 반바지나 슬리퍼, 심지어 운동화를 착용하는 것은 안된다. 그래서 몬테 카를로 카지노를 가고 싶다면 격식 있는 복장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 호텔 앤 카지노

MGM 그랜드 호텔 앤 카지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장 큰 호텔로 잘 알려져 있다. 최초 MGM 그랜드 호텔은 어느 모텔과 호텔이 함께 있는 곳이었다. 60년대 후반에 호텔은 잠시 문을 닫았다가 쇼룸과 극장이 생기고 카지노가 재오픈하면서 갑작스러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여기에 힘입어 호텔의 대규모로 재건축하여 현재의 MGM 그랜드 호텔이 탄생했다. 커다란 규모만큼이나 MGM 그랜드 호텔과 카지노는 매우 화려한 쇼와 카지노로 유명하다. 또한 레스토랑과 쇼핑센터가 함께 있어 카지노 외에도 즐길 거리가 풍족하다.

 

시드니의 스타 시티 카지노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에 위치한 스타 시티 카지노는 이름 그래도의 화려함을 가지고 있는 시드니의 대표 카지노이다.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어 멋진 바다의 풍경을 볼 수도 있다.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또한 멋진 야경과 전망을 가지고 있어 게임을 하지 않는 관광객에게도 매우 좋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지노 내부에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의 공연 등을 하고 있다.

 

마카오의 갤럭시 마카오

마카오는 라스베이거스와 함께 세계 최대의 카지노 도시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카지노는 갤럭시 호텔과 카지노이다. 대표적인 5성급 호텔로 인공 해변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왠만한 워터파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영장과 워터파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관광을 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이다. 호텔 로비에는 다이아몬드 분수쇼가 열리는데 무료로 볼 수 있으면 다른 호텔의 숙박객도 구경을 올 정도로 유명하다.

 

스페인의 알란카 카지노

스페인의 남부 위치한 알란카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도시로 해안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알란카는 모로코 양식의 건축물과 현대적인 도시 건축 양식의 조화로 유명하다. 알란카의 카지노는 1970년대 설립이 되었는데, 당시 알란카에 유행하던 모로코 양식의 동양적인 스타일을 하였다. 알란카는 화려한 플라멩코 춤과 음악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에 더불어 카지노와 호텔에서도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카지노 내의 레스토랑은 세계적인 셰프가 운영하고 있어 고급스러운 요리를 맛볼 수도 있다.

 

마카오의 베네시안 마카오

베네이안 마카오는 이름은 들어보지 못했어도 마카오 관광 사진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름 그대로 베네치아를 본따서 만든 쇼핑센터는 건물 내부에 수로가 흐르고 있다. 여기 수로에는 심지어 곤돌라까지 있으며, 곤돌리에들도 노래나 기타를 치며 관광객을 맞이한다. 사실 라스베이거스에도 같은 콘셉트로 만든 호텔 카지노가 먼저 있었고, 마카오의 베네시안은 체인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마카오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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