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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하면 생각나는 여러 가지 게임 중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카드게임이다. 블랙잭이나 바카라, 포커와 같은 게임들은 카지노에서 뿐만 아니라 요즘은 카지노 펍과 같은 곳에서도 즐길 수 있다. 그렇다면 카자노 카드게임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있을까. 오늘은 카지노 카드게임의 기본 상식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카드에 대한 기본 상식
카드게임을 하려면 가장 먼저 카드에 대해서 알아두어야 한다. 가장 먼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카드를 말하는 명칭이다. 보통 우리는 포커카드라고 부른다. 틀린 명칭은 아니지만 정식 명칭은 플레잉 카드(Playing Card)라고 부른다. 플레잉 카드를 세는 단위는 덱(Deck)이라고 한다. 만약 블랙잭을 하게되면 보통 8 덱을 사용하게 되고, 4 덱이나 2 덱 블랙잭도 존재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카드를 읽는 법을 잘 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A카드의 경우는 에이스(Ace)라고 읽는 것은 거의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틀리는 명칭에는 k, Q, J이 있다. K카드의 경우에는 킹(king), Q카드의 경우에는 퀸(queen), J카드의 경우에는 잭(jack)이라고 읽는다. 여기에 A, Q, K, J의 경우에는 다른 숫자카드들과는 달리 문자가 들어있어서 레터카드(Letter card)라고 부른다. 또한 K, Q, J의 경우에는 카드에 박스가 그려져 있어 박스 카드(Box card) 그리고 사람의 얼굴이 그려져 있어서 페이스 카드(Face card)라고도 부른다. 페이스라는 용어에는 다른 의미도 한 가지 있는데, 외국의 언어의 경우 사물을 사람처럼 부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보통 배를 의인화하여 그녀(She)라고 부르는 것을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카드에도 얼굴이 있다고 하여 카드의 앞면(숫자나 문자가 있는 면)을 얼굴이 있는 쪽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카드가 뒤집어져 있으면 페이스 다운(Face down), 카드의 앞면이 놓여 있으면 페이스 업(Face up)이라고 부른다. 카드의 모양을 읽는 법도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하트나 다이아몬드의 모양은 우리나라 사람도 잘 읽는다. 그런데 ♠와 ♣의 경우에는 어떻게 읽을까. 먼저 ♠는 스페이드라고 읽는다. 이는 꽤 많은 사람들이 잘 읽고 있는 경우이다. 문제는 ♣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클로버라고 읽는다. 사실 ♣는 모양 자체는 클로버가 맞지만 읽을 때는 클럽(Club)이라고 읽는다. 만약 Q♣의 카드는 퀸 오브 클럽(Queen of club)이라고 읽게되는 것이다. 카드게임을 할 때 카드를 받게 되면 우리는 이것을 '패'라고 부른다. '패'는 카드게임의 용어로 핸드(Hand)라고 한다.
2. 칩을 다루는 방법
칩을 만지는데도 무슨 방법이 있는 건지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다. 초보자의 경우 알기 힘든 내용이지만 카지노에서 통용되는 룰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에 내가 1$의 칩과 5$의 칩을 섞어서 베팅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때 5$의 칩을 아래에 놓고 1$의 칩은 5$의 칩 위에 쌓는다. 이처럼 일반적으로 큰 단위의 칩일수록 아래에 놓고 낮은 단위의 칩일수록 위에 놓는다. 이것은 칩을 세거나 할 때 쉽다는 장점도 있지만, 혹여라도 딜러와 손님이 짜고 위에 큰 단위의 칩을 놓아 칩을 빼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내가 칩이 매우 많다면 칩을 여러 세트로 분배해서 베팅을 해도 될까. 일반적인 원칙은 한자리에서 베팅을 할 때는 반드시 칩을 하나의 세트로 쌓아야 한다. 만약 내가 너무 높이 쌓아서 무너질 것 같아 불안하다면 미리 칩을 큰 단위로 교환하도록 하자. 그런데 칩을 교환할 때도 원칙이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예의가 바르기 때문에 현금이나 칩을 교환할 때 딜러에게 손으로 건네주고는 한다. 하지만 딜러는 원칙상 현금이나 칩을 손에서 손으로 주고받을 수 없다. 때문에 간혹 테이블에 칩이나 현금을 던지는 경우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예의가 없기 때문이 아니라 원칙 이러서 그러는 것이다. 만약 딜러가 칩을 내 앞에 약간 던지는 식으로 놓더라도 예의 없다고 생각하지 말자. 물론 팁을 줄 때도 손으로 건네주면 안 된다. 여기서 재미있게 딜러에게 팁을 주는 방법이 있다. 바로 'Bets for the dealer'라는 것이다. 나의 베팅한 칩에서 사선으로 뒤쪽에 딜러를 위한 베팅을 할 수 있다. 만약에 게임에서 이기게 되면 딜러의 팁 또한 2배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게임에서 지면 딜러의 팁 또한 카지노 머니가 된다. 때문에 딜러는 팁을 더 받기 위해서라도 팁을 준 사람을 응원하게 된다.
3. 카드를 만지면 안된다
카드게임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볼 수 있다. 바로 카드를 만질 수 있는 게임과 카드를 만질 수 없는 게임이다. 카드를 만질 수 있는 게임은 대부분이 포커 종류의 게임이다. 포커는 자신의 카드를 보면서 플레이해야 하기에 당연히 카드를 만져야 한다. 또 카드를 만질 수 있는 게임에는 스퀴즈 바카라가 있다. 스퀴즈 바카라의 경우 가장 많은 베팅을 한 사람 혹은 테이블 왼쪽에 가까운 사람에게 카드를 주어 직접 카드를 확인하도록 한다. 그 외의 카드 게임의 경우 대부분 카드를 만지지 못한다. 블랙잭과 같은 게임에서 카드를 직접 만지게 할 경우 카드를 숨겨놓았다가 바꿔치기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카드에 손이 가게 되면 딜러가 저지하게 된다. 또한 테이블에서 카드에 너무 가깝게 팔이나 손을 올려놓는 경우도 약간의 주의를 받게 될 수 있다. 또한 만약 실수라도 다른 사람의 카드를 만지게 될 경우 그 사람이 부정 탄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4. 베팅은 먼저 하는 것이다
카드게임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다 보면 초보자분들은 먼저 베팅을 하라고 하면 의문스러워한다. 블랙잭과 같은 게임을 할 때 베팅을 하라고 하면 왜 카드를 나눠주지 않았는데 베팅을 하냐고 묻는다. 이럴 경우 로또 당첨 번호를 미리 알고 로또를 사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설명을 한다. 카드를 먼저 본다면 내가 유리한 패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게임을 시작하는 것이다. 때문에 카드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베팅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무리
오늘은 카지노 카드게임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은 몇 가지 상식과 원칙들을 알아보았다. 우리가 축구나 야구와 같은 스포츠를 할 때도 나름의 원칙이 있듯이 카지노와 카드게임에도 지켜야 하는 원칙들이 있다. 이런 원칙들을 알아두고 지키면서 게임을 하게 되면 더욱 즐거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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