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최고 인기게임 바카라 플레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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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고르라면 바로 바카라이다. 빠른 게임 속도와 단순해 보이는 게임 방식으로 룰을 몰라도 어느 쪽이 이길 것이냐에 칩을 걸기만 하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의 룰을 모르면 게임도 재미가 없는 법이다. 오늘은 생각보다 복잡한 그러나 알면 재미있는 카지노 최고 인기게임 바카라 플레이 방법을 알아보자.

카지노 최고 인기게임 바카라 플레이 방법

바카라는 그야말로 카지노를 위해 탄생한 게임이다. 바카라는 15세기의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유럽 카지노에서 유행을 하게 된다. 현재의 바카라 룰이 완성된 것은 19세기인데 그 이후 카지노의 대표 게임이 되었다. 바카라가 인기 있는 이유는 바로 게임의 스피드이다. 바카라는 빠르면 10초, 최대 30초도 안되어서 게임이 끝나게 된다. 게임 진행 시간보다 딜러가 칩을 정산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게임이다. 또한 홀짝과 같이 어느 쪽이 이길지 맞추는 단순한 게임임에도 긴장감이 넘치게 설계가 되어있다. 바카라의 게임은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복잡해서 초보자는 이해하기가 힘들다. 최대한 바카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보겠다.

 

바카라의 기초 규칙

바카라는 크게 3개의 베팅스팟이 존재한다. 하나는 뱅커(Banker), 다른 한쪽은 플레이어(Player)이다. 나머지 스폿은 타이(Tie)라고 하여 비기는 쪽에 거는 보너스 스폿이다. 게임의 목표는 플레이어 혹은 뱅커 중 어느 쪽의 카드의 숫자가 높은지 맞추는 것이다. 바카라의 처음 카드 세팅은 플레이어와 뱅커가 각각 2장씩의 카드를 받게 된다. 그 후에 일정한 규칙에 의해서 각각 1장씩의 카드를 더할 수도 있고, 더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바카라는 총 4~6장의 카드로 게임을 하게 된다. 바카라의 카드 숫자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카드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한다. 먼저 일반적인 2~9까지는 모두 숫자 그대로 읽게 된다. A카드의 경우에는 그저 1이라고 읽는다. 그런데 10, K, Q, J의 경우 모두 0으로 계산한다. 또한 카드 2장 혹은 3장의 합이 10의 자릿수를 넘어갈 경우 1의 자리만 계산한다. 즉, 만약 5와 7의 카드가 나와서 합하면 12가 아니라 2라고 계산하게 된다. 바카라에는 10의 자릿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바카라에서는 가장 높은 숫자가 9가 된다. 그래서 9와 8이 가장 높은 숫자의 카드로 만약 처음 받은 2장의 카드의 합이 8이나 9라면 내추럴(Natural)이라고 부른다. 바카라에서는 딜러의 카드 오픈과 카드추가 순서가 있는데, 항상 플레이어가 먼저 오픈을 하고 다음에는 뱅커가 오픈을 하게 된다. 바카라는 뱅커 스폿이 약간 승률이 높다. 그래서 카지노에서는 게임을 하는 손님들이 뱅커에 칩을 베팅하여 승리할 경우 뱅커의 커미션 5%를 가져가게 된다. 

 

 

 

바카라 룰을 외우는 3단계

바카라는 4~6장의 카드로 숫자의 크기를 비교하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첫 두장의 카드를 오픈 한 뒤에 카드를 추가로 받는 조건이 매우 복잡하다. 또한 게임을 끝내는 규칙도 여러가지인데, 이것을 쉽게 외울 수 있게 카지노 딜러들은 3단계로 나누어서 이 규칙을 생각하게 된다. 1단계는 '처음 카드 4장 안에 게임이 끝나는가' 이다. 이 1단계에 해당하는 경우의 수는 모두 2가지이다. 첫 번째는 플레이어와 뱅커 중 한 곳에라도 내추럴 8이나 9가 존재하면 게임은 즉시 끝이 난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네츄럴 8이고 뱅커가 4라면 게임은 플레이어의 승리로 끝이 난다. 또 플레이어가 내추럴 8이고 뱅커가 내추럴 8이라면 Tie로 비기게 되어 게임이 끝이 난다. 1단계의 두 번째 경우는 플레이어와 뱅커 양쪽 모두에 6과 7이 있을 경우이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6이고 뱅커가 7이라면 뱅커의 승리로 게임이 바로 끝나게 된다. 만약 이 1단계에 게임이 끝나지 않을 경우 2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2단계의 조건은 플레이어의 카드 합이 6 또는 7일 경우이다. 이때 뱅커에는 카드 한 장을 추가로 받게 된다. 만약 플레이어의 카드 합이 7인데 뱅커의 카드가 5라면 뱅커는 카드 한 장을 추가로 받게 되고, 뱅커 3장의 카드 합과 플레이어의 7을 비교하여 게임을 종료하게 된다. 이렇게 2단계의 조건까지 충족하자 못할 경우 3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여기서부터 바카라는 매우 복잡해지게 된다. 3단계로 게임이 넘어가게 되면, 플레이어는 무조건 3번째 카드를 추가로 받게 된다. 여기서부터 뱅커의 3번째 카드 규칙이 적용된다. 뱅커의 3번째 카드 규칙은 이렇다. 3단계까지 오게 되면 뱅커의 카드 합은 0~7사이의 숫자가 된다. 이때 플레이어가 추가로 받는 카드의 숫자와 뱅커의 처음 2장의 카드 합에 따라서 뱅커가 추가로 카드를 받을지 말지가 결정된다. 이것을 표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다.

Banker 처음 2장의 카드 합	Player의 3번째 추가 카드 숫자	뱅커의 행동
0, 1, 2	모든 카드	1장 추가
3	8을 제외한 모든 카드	1장 추가
4	2, 3, 4, 5, 6, 7	1장 추가
5	4, 5, 6, 7	1장 추가
6	6, 7	1장 추가
7	모든 카드	추가하지 않는다

 

 

이 표를 외우는 것이 바카라 입문자에게 가장 큰 난관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것을 조금은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설명해 보겠다. 바카라는 어느 쪽에 너무 유리하지 않고 비등비등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게임을 설계했다. 때문에 플레이어와 뱅커 어느 한쪽이 조금 불리한 숫자를 가지고 있다고 계산되면, 카드를 추가하여 주어 비등비등한 상태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전쟁으로 비유하면 어느 한쪽이 너무 강할 경우 약한 쪽에 보급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살펴보자. 만약 3단계까지 게임이 오게 되면 적어도 플레이어와 뱅커 양쪽 모두 8과 9와 같은 큰 숫자는 없다. 왜냐하면 그전에 이미 내추럴로 게임이 끝나기 때문이다. 2단계에서는 플레이어가 6 또는 7이라는 충분히 높은 숫자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뱅커가 6~9일 경우 이미 1단계에서 게임이 끝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뱅커는 0~5라는 상대적으로 약한 숫자를 가지고 있어 뱅커에게 한 장의 카드를 지원하는 것이다. 3단계에서는 이번엔 반대로 플레이어가 0~5라는 약한 숫자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무조건 한 장을 지원받게 된다. 그런데 이때 뱅커도 0~5라는 약한 숫자와 6, 7이라는 조금 강한 숫자를 갖게 된다. 그래서 뱅커에게는 조건부로 카드를 추가로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 조건부에는 뱅커가 얼마나 약한지 그리고 플레이어가 지원받은 숫자가 무엇인지가 된다. 뱅커가 0~2일 경우 뱅커가 터무니없이 약하니 플레이어가 어떤 카드를 받건 뱅커 또한 1장을 추가로 받는다. 뱅커가 3일 경우 그래도 꽤 약한 숫자이니 플레이어가 8을 지원받지 않는 이상 뱅커는 1장을 추가로 받는다(38 광땡으로 외우면 쉽다). 뱅커가 4일 경우 플레이어가 2~7 사이의 카드를 받으면 뱅커에 1장을 지원한다. 뱅커가 5일 경우에는 플레이어가 4~7 사이의 카드를 받으면 뱅커에 1장을 지원한다. 뱅커가 6이면 충분히 강한 카드이니 플레이어가 6, 7을 지원받아야 뱅커도 1장을 받게 된다. 만약 뱅커가 7이라면 충분히 강한 카드라서 플레이어가 어떤 카드를 받건 뱅커는 카드를 받지 않는다. 이렇게 뱅커의 처음 받은 숫자가 강할수록 카드를 추가로 받는 조건이 줄어드는 것이다. 

 

바카라의 에티켓

이제 바카라의 룰을 알게 되었으니 바카라를 플레이 해보자. 그런데 이때 바카라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에티켓이 조금 있다. 바카라는 백 베팅(Back betting)이 가능한 게임이다. 백 베팅이란 테이블 의자에 앉지 않고 뒤에 서서 다른 사람의 베팅 스폿에 함께 베팅하는 것이다. 그래서 바카라 테이블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서서 게임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때 처음 백 베팅을 할 때 반드시 자신이 베팅을 하려는 스폿에 앉아있는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백 베팅을 싫어하는 사람이 간혹 존재하니 양해를 구해서 자신이 베팅을 해도 될지 물어보고 분쟁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바카라는 이상하리만치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모두 같은 스폿에 베팅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 말은 한 테이블에서 게임하는 모든 사람들이 뱅커에만 베팅하거나 플레이어에게만 베팅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뱅커에 베팅을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뱅커를 소리치면서 승리하면 다 같이 환호하는 광경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다른 사람들과 다른 베팅 스폿에 베팅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또 모든 바카라 테이블이 한쪽으로 몰아서 베팅하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만약 한쪽에 몰아서 베팅하는 분위기의 테이블이 있다면, 다른 플레이어들과 함께 팀을 이뤄서 게임을 한다는 생각으로 대세를 따라 즐기는 것도 카지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경험일 것이다.